는 목격담을 구조대에 전했습니다.
" 이들은 구조된 후 "조류 충돌로 추정된다며 한쪽 엔진에서 연기가 난 후 폭발했다"는 목격담을 구조대에 전했습니다.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2명은 모두 서울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전남 #사건사고 #제주항공여객기추락.
특히 전남교육청 소속 공무원 5명과 목포의 초등학생 1명, 화순의 고등학생 2명 등 사고여객기에는 대부분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있습니다.
▶ 싱크 : 김영록/전남지사 - "제가 가서 신원 확인이 가능한 분들을 조금 더 찾아서 필요하다면 가족분들께 인계할 수 있도록.
탑승객 181명 대부분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조류 충돌에 따른 기체 고장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있습니다.
그거를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지.
" 기체 내부로 연기와 유독 가스가 들어오면서 비상 착륙에 나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181명 탑승자 중에서 생존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고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는 소식, 소방청과 국토부가 조금 전 밝힌 최신 상황입니다.
179명, 즉 생존자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어와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면 유족들과 같이 협의해서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 또 사고 당시 폭발로 시신이 훼손된 만큼 최종 신원 파악을 위해 국과수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계엄과 탄핵 파문에 이어 초대형 참사까지 이어지면서 최악의 연말을 맞고있습니다.
또 영안실 확보와 심리 상담 등 유가족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로 국가 동원령이 발령되자 전북자치도는 소방인력부터 급파했습니다.
40여 명의 인력과 구급차, 헬기 등이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수색 작업에 나서고있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에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무색무취하게 변한 점이 꽤 크다.
] 한 해 동안 각본 없는 드라마로 도민들을 울고 웃게 만든 스포츠.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전승준/교수/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 "착륙하고도 지금 조종사가 기수를 계속 들고있습니다.
에어브레이크를 쓰고 있는거죠.
"] 하지만 이미 고장난 비행기 바퀴는 펼쳐지지 않았고, 여객기는 그 상태로 활주로를 지나 외벽에 충돌했습니다.
착륙허가가 난지 불과 9분 만이었습니다.
말라버린 가지에 콩 껍질이 힘없이 매달려있습니다.
껍질 속은 콩알이 자라지 않은 채 텅 비어있고, 그나마 자란 콩에는 하얗게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수매 배정량은 좀 늘었는데 전체적으로 작황이 안 좋다 보니까 신청들을 많이 안 하셨다고….
차라리 서해로 동체착륙을 시도하는 편이 더 낫지 않았겠느냐는 시각도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서태평양에서 파퓨아뉴기니 항공 비행기가 바다에 불시착해 인명 피해를 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다 불시착이 육지에 불시착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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