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역시 경연프로는 악편이고 조작이고 엠넷이네요ㅡ.ㅡ

김성욱 22-05-06 16:09 237 0

재밌네요. 퀸덤2.

웃긴거 좋아해서 시간때움을 드라마나 영화 말고 거의 예능으로 하는데...

순수 예능을 좋아하고 오디션 방송은 보지도 않았던 저인데..


요즘 밋밋한 예능에 볼게 없어 방황하는 저에겐

이런류의 볼거리가 함께해주는 경연프로그램은 가뭄의 단비 같은 프로가 되버렸네요



진짜 기막힌 볼거리의 비보이댄스를 가져다 밋밋하고 촌스럽게 만드는 좃또비씨와 다르게

역시 오디션의 명가 라고 해야하나..

악마의 편집이니 조작이니 뭐니 해도 역시 경연프로는 엠넷이네요.

없던 서사도 만들어 케릭터성을 부여하고 예능적 재미도 뽑아내는 재주는 비교불가 넘사벽이네요.


여기서 처음 알게된 이달의 소녀.

12명이라는데.. 이쁜애들 겁나 많네요 ㅎㅎ 

헐!!!! 뭔 중소돌 애들이 이렇게 이뻐!!! 싶을정도로 비쥬얼이 좋네요ㅡ.ㅡ;;;

능력치로 육각형이랄까. 

아~~ 이게 케이팝의 현주소. 상향평준화란게 이거구나 싶습니다.


애들 노는판에 끼어있는 큰 어른 하나.

말할 필요가 없는 씨스타 출신 생태교란종 효린.


제 기준 걸그룹 노래중에 최고를 하나 뽑으라면 주저없이 "시간을 달려서" 를 말하는데..

그 여자친구에서 파생되어 나온 비비지.

경연을 볼때마다... 메인보컬의 부재가 정말 가슴시리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보나는 없지만... 그래도 6년차의 우주소녀. 예능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충 알만한 애들도 여럿이죠.

일단 신동엽 딸로 유명한 다영. ioi 출신 메보 연정. 문세윤덕에 알게된 쪼꼬미 멤버.

우주소녀의 숨겨진 예능인재. 저의 최애픽 수빈.

문제는 눈에 거슬릴 정도의 과한 성형이 왜 저랬을까 싶은 안타까움이..ㅡ.ㅡ;;;

똑같은 병원에서 협찬을 받고 한건가 싶을정도로 다 같은 과하게 뻗어나간 코가...........................


케플러. 어디서 보던 애가 한명있길래 보니 CLC 출신 유진이란 멤버가 있고 엠넷 오디션출신 그룹이라더군요.


브레이브걸스. 솔직한 말로 운좋게 바람분 롤린 한곡아닌가 싶었는데... 

5화까지 보여준 모습은 그 생각 그대로. 

일단 뭐 이모급의 외모와 촌스런 코디. 오로지 롤린한곡. 


하여간 뭐 보고 있으면 한두명씩 눈에 들어오고 인터넷 검색해서 딴거 찾아보게 만들고

예고편 보면 다음주 궁금하게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뻔히 보이는 악편과 낚시질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엠넷에서 쇼다운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을정도로 퀸덤2 재밌네요.

퀸덤1을 찾아볼까 고민중입니다.


혹시 퀸덤2 보시는분 계시면 최애픽 누구신지 알려주세요 ㅎ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유이야기 공식홈페이지, 지점소개, 모유이야기소식

카톡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