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 2017)
넷플에서 보이길래 볼까하다 주행중입니다.
볼까했던 이유라면
주연 배우 3인방(준호 원진아 이기우) 중 준호빼곤 연기력에선 그리 호평받는 배우가 없더군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작가가 유보라씨이고
이전 작품 이력을 살피니 인상깊게 봤던 단막극
눈길(위안부 소재 김새론 김향기 주연) 작가길래
드라마는 배우보단 작가가 제 선택 기준이라서
주행중인데 좋군요.
삼풍 사고를 모티브로 한 대형 참사후 남은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인 잔잔한 힐링물입니다.
요즘은 이런 힐링 드라마가 좋더군요.
작가의 다음작품인 너를 닮은 사람도 봐야겠어요.
내공이 있는 작가 발견한듯해서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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