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 불참해 유급 위기에 처한 일부
역시 겉으로는 복귀하고서도 실제로는 수업에 불참해 유급 위기에 처한 일부.
교육부가 이달 말 유급 시한을 앞두고의대생들의 수업 복귀가 지지부진하자 설문조사 카드를 꺼냈다.
복귀 의사가 있는의대생규모를 파악하고 이를 알려 수업 복귀 흐름을 만들려는 의도지만, 강성의대생들이 방해 작업을 하고 있어 효과는 미지수다.
무단 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의대생들이 뒤늦게 수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00명 가까운의대생이 집단 제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학생들이 속속 복귀 의사를 밝히며 제적 규모는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가의대생들의 여론을 재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의대협회는 지난 25일 개별 대학에 공문을 보내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
달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교육부-의대학장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에 따라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24·25.
대한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인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주제로 열린 의료정책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교육부가의대생들에게 의대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전문가 기구인 ‘의학교육위원회(의교위)’ 참여를 제안했지만 아직 별다른 호응을 끌어내지 못하고.
[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증원 전 규모로 되돌렸지만,의대생들은 여전히 강의실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말 대부분 대학에서 유급 시한이 도래하는데, 이번 주가 의대교육 정상화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인한 대규모 유급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모습.
뉴시스 1년 여를 끌고 있는 의·정 갈등이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부의대생과 전공의 사이에서 투쟁을 주도하는 강경파 집행부의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
사진=교육부 제공) 2025.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한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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